경제
홈플러스, 전역 부사관 공개채용 나선다
입력 2017-01-19 15:15 

홈플러스는 전역 부사관 공개채용 제도를 신설해 전역 장병 채용 확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전역 장병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그동안 비정기적으로 실시하던 전역 부사관 특별채용을 정기 공개채용 제도로 확대 운영한다. 첫 공개채용 모집 대상은 군 복무기간 4년 이상, 2015년 1월 1일 이후 하사 또는 중사 전역자다. 별도의 나이 제한은 없다.
채용 규모는 20여 명으로 점포 영업관리, 상품발주 및 재고관리, 상품 품질관리, 고객서비스, 인력관리 및 직무 교육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지원자는 이달 31일 오후 1시까지 홈플러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입사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2월 중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3월 6일부터 근무를 시작하게된다.
[김유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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