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지역주택조합아파트 ‘평내 파라곤’, 저렴한 분양가와 뛰어난 생활 편의성 갖춰
입력 2017-01-19 15:03 


서울에 내 집을 마련하는 것이 쉽지 않게 되면서 실수요자들은 서울아파트에서 수도권으로, 일반 분양 아파트 대신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눈을 돌리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은 내 집 장만을 하기 위한 조합원들이 모인 단체로, 조합이 시행사 역할을 하는 것을 뜻한다. 시행사가 없기 때문에 중간 가격 거품을 제거할 수 있고, 가격경쟁을 통해 시공사를 선정하므로 또 한번 분양가 거품이 제거된다.

최근에는 서울 근교에서도 거품 없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 대표적인 곳이 바로 남양주 평내 파라곤이다.

현재 평내 호평 아파트 시세는 3.3㎡ 당 평균 900~1000만원대로, 서울 못지 않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반면 ‘평내 파라곤은 700~800만원대로, 신규 분양 아파트 가격대로는 월등히 낮아 충분한 메리트가 있다. 실제 24평 기준으로 2017년 4월 입주하는 A사가 2억5930만원, 2020년 2월 입주하는 B사가 2억4,560만원인데 반해 평내 파라곤은 발코니와 업무대행비를 포함하고도 2억2,200만원선에서 공급된다.


평내 파라곤은 39타입 39세대, 48타입 51세대를 포함해 59A~C타입, 84A~F타입 등 총 1175세대 규모로, 지하 2층 지상 최대 35층 높이로 지어진다. 단지 내에는 경로당과 어린이놀이터, 어린이집, 주민운동시설, 작은 도서관 등 주민 공동시설이 들어선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갖는 가격적인 메리트 외에도 교통여건과 주변환경, 생활편의성도 뛰어난 편이다. 경춘로와 인접해 시내버스 및 광역버스 이용이 편리하며 경춘선 평내호평역과 2018년 예정된 8호선 연장 구리역은 강남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주변에는 평내초, 장내중, 평내중, 평내고 등 각급 학교와 대형할인마트, 우체국, 영화관도 들어서 생활편의성도 우수하다.

또한 20평형대 소형 아파트가 품귀현상을 빚고 있어 향후 임대수요 역시 뛰어난 편이며 진주아파트 재건축, 서울 리조트부지 아파트 사업 등 신규 주택 사업도 순풍을 타고 있어 투자 가치도 높다.

현재 주택홍보관을 오픈해 지속적인 계약상담을 하고 있으며 조만간 1차 조합원 모집이 마감될 예정이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