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수출입은행, 제7차 남북협력 자문위원회 개최
입력 2017-01-19 14:45 
수출입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19일 '제7차 남북협력 자문위원회'가 개최됐다. 이덕훈 수은 행장(왼쪽부터 다섯 번째)과 관계자들이 회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19일 여의도 본점에서 제7차 남북협력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문위원회는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 전망, 수은의 2017년 남북협력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의견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이 자리에서 "반전을 거듭해온 남북관계의 특수성을 감안할 때 현재의 위기가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면서 "지금이야말로 수은이 남북경협을 추진할 수 있는 토대 구축을 위한 준비를 해야하며 나아가 동북아지역 개발까지 고민해야할 시기"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