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아스, 포항에 경북 최대 규모 전시장 오픈
입력 2017-01-19 14:27  | 수정 2017-01-19 14:28

사무가구 전문기업 코아스가 포항에 경북 최대 규모인 약 200여평 규모의 전시장을 새로 개관했다고 19일 밝혔다.
2층으로 구성된 포항 전시장은 고객이 스마트오피스 공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업무 성격에 따른 다양한 사무공간을 구현했다. 1층에는 신개념 사무공간솔루션 인스파이어 데스크 시리즈와 지난해 굿디자인에 선정된 어메니티 시리즈 등 새로운 사무 가구들을 함께 선보였다. 2층에는 임원용 가구, 교실용·강의실, 도서관, 기숙사 등 다양한 용도의 가구들을 볼 수 있다. 또한, 제품 안내부터 판매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고진숙 코아스 포항 전시장 대표는 "사무환경에 대한 다양한 소통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아스는 이번 포항 전시장 오픈을 계기로 경북 지역 거점으로서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노재근 코아스 회장은 "포항 전시장처럼 전국 대리점들과의 상생 협력으로 스마트오피스 업계 선두 자리를 확고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안갑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