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일룸, 신학기 학생방 가구 시리즈 2종 업그레이드 출시
입력 2017-01-19 14:27  | 수정 2017-01-19 14:28
일룸 '로이 시리즈'

퍼시스 그룹의 생활 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신학기를 맞아 '로이 시리즈', '링키플러스시리즈' 등 주요 학생방 가구 시리즈 2종을 업그레이드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일룸이 선보인 '로이 시리즈'는 기존 라인의 강점이었던 다양한 레이아웃의 수평적 디자인에 전면형 구성이 가능한 일반 다리형 책상과 책장을 추가했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각 연령대의 학습 유형 및 개성과 관심사에 맞게 자녀방을 연출할 수 있도록 책상과 수납 유닛의 컬러와 형태를 선택할 수 있다. 자녀의 취향 및 활용도에 따라 맞춤형 구성이 가능하도록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이와 더불어 안정감 있는 그레이 컬러와 함께 밝은 분위기를 더하는 우드 컬러가 새롭게 추가됐다. 기존 책상장에 액세서리 패널 및 펜꽂이, 미니선반, 거울 등 다양한 액세서리 옵션을 함께 선보여 활용성을 높인 것도 장점이다. 패브릭 단일 소재였던 침대의 헤드보드는 인조가죽 옵션과 하부 서랍을 추가했다.
업그레이드 출시된 '링키플러스 시리즈'는 기존 전동 높이 조절 시스템에 책상 상판의 전동 각도 조절 시스템을 추가 탑재했다. 간단한 버튼 조작으로 자유롭게 상판의 높이와 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 어른의 도움 없이도 아이들 스스로 원하는 학습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일룸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생활을 연구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설계부터 제조까지 직접 제대로 만든 진정성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맞춤 공간을 제안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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