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갤럭시A5 출시…출고가 54만 8900원
입력 2017-01-19 14:25 

삼성전자가 올해 CES에서 공개했던 2017년형 '갤럭시A5'가 19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됐다. 보급형 스마트폰인데도 방수방진 기능을 탑재했고 전후방에 모두 1600만 화소 고화질 카메라가 내장됐다. 데이터 이미지 업로드가 가능한 '삼성클라우드'도 새롭게 들어갔다. 출고가 54만 8900원.
공시지원금을 받으면 소비자들의 실제 지불가격은 더 떨어진다. SK텔레콤은 3만원대 요금제(Band 데이터 세이브)에 12만원, 6만원대 요금제(밴드 데이터 퍼펙트)에 22만3000원, 11만원대 요금제(T시그니처 Master)에 25만6000원의 공시지원금으로 각각 제공한다. KT는 3만원대 요금제(LTE 데이터 선택 32.8)에 13만원, 6만원대 요금제(LTE 데이터 65.8)에 26만원, 11만원대 요금제 (LTE 데이터 선택 109)에 30만원 공시지원금을 준다. LG유플러스 공시지원금은 3만원대 요금제(데이터 일반)에 12만5000원, 6만원대 요금제(데이터 스페셜A)에 21만5000원, 11만원대 요금제(데이터 스페셜D)에 23만2000원 등이다. 공시지원금 대신 통신비 할인약정으로 구입할 수도 있다. 삼성전자는 2017년형 '갤럭시 A5' 출시를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홍대 커피스미스에서 제품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신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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