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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장소연, 노력파 배우 "석달동안 출퇴근하며 관찰"
입력 2017-01-19 09:29 
사진=tvN 택시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장소연의 끊임없는 노력이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서 배우 장소연이 출연해 '1만 시간'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장소연은 "19살 때부터 시작해 오디션만 1000번을 넘게 봤고, 부모님의 반대로 예명 활동을 시작한 것이 지금까지 왔다."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장소연은 "'하얀거탑' 간호사 역할을 맡았을 땐 감독님이 '정말 간호사처럼 보여야 한다'고 하시길래 각지 대학병원을 다 찾아 다니면서 석달 동안 출퇴근 하며 관찰했다. 간호사 분을 직접 섭외 해서 주사 놓는 것을 실제로 배우기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이날 장소연은 나홍진 감독에게 오디션을 받은 당시를 회상했고, 사투리 연습을 해오라는 감독의 제안에 그 길로 전라도로 내려가 곡성·광주·여주 등을 돌며 사투리 연습에 나섰다고 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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