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LH, 공동주택 관리 컨설팅 단지 접수
입력 2017-01-17 11:21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공동주택 관리업무 컨설팅 및 공사기술 자문 서비스를 시행하기 위한 대상단지 신청 접수를 내달 17일까지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는 '공동주택관리법'에 의거해 지난해 8월부터 국토교통부로부터 업무를 위탁받아 공동주택 관리분야 상담, 교육, 자문, 컨설팅 등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모집 대상은 55개 관리업무 컨설팅 단지와 14개 공사기술 자문 단지다.
LH의 관리업무 컨설팅은 관리행정(계약 포함)·회계·시설관리 분야의 효율적 관리방향 및 기법을 제공하며 공사기술 자문은 요청한 공사의 금액·물량·공법 등의 적정성을 자문하는 지원제도다.
컨설팅 및 자문을 원하는 단지는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세부 신청자격, 신청방법 등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정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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