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유승민 "여수 화재 피해 상인 정부 지원 챙기겠다"
입력 2017-01-17 08:42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16일 전남 여수수산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정부에서 지원되는 부분이 최대한 빨리 지원될 수 있도록 꼭 챙기겠다"고 말했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유 의원은 전날 밤늦게 화재 현장을 찾아 "대목을 앞두고 너무 충격이 많으실 텐데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고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국민안전처의 10억원 지원 등 정부의 지원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꼭 챙기겠다"며 "피해를 보신 분들의 생활이나 경영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특히 "보상을 위한 손해사정 시간을 최대한 단축하는 것이 상인들의 피해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는 일"이라며 "손해사정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금융감독원과 협의해 보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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