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신인 가수 이웃집꽃순이, ‘시무룩’으로 데뷔
입력 2017-01-16 15:52 

신인가수 이웃집 꽃순이가 16일 정오 데뷔 앨범 '시무룩'을 발매했다.

이웃집 꽃순이의 앨범 타이틀곡 '시무룩'은 퍼커션이 주된 리듬 위에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어쿠스틱 팝 곡으로, 좋아하는 남자의 애매한 표현에 시무룩한 모습을 보이지만 앙증맞고 귀여운 보이스로 '사랑해'라고 외치는 매력이 감상 포인트다.

엄지공주를 연상케 하는 작고 귀여운 이웃집 꽃순이는 인형 같은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데뷔 전부터 볼빨간사춘기와 견줄 수 있는 기대주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신예. 이웃집 꽃순이는 "좋은 노래들로 많은 대중에게 찾아가고 싶다. 지금 수많은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위로가 되는 따뜻한 마음을 건네고 싶다"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이웃집 꽃순이에게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웃집 꽃순이는 '시무룩'을 통해 다양한 공연과 방송으로 팬과 활발한 소통을 나눌 예정이다.

[MBN 문화부 이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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