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 조평통, 주한미군 '영구주둔' 입장 비난
입력 2008-02-06 09:00  | 수정 2008-02-06 09:00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주한미군 사령관 등의 주한미군 '영구주둔' 관련 발언에 대해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조평통 대변인은 주한미군 영구 주둔 발언은 남한에 대한 영구강점 기도라며 추호도 용납하지 않고 강력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대변인은 또 조선반도의 핵문제 역시 미국이 남한에 핵무기를 끌어들이고 핵으로 무장한 미군이 북한을 위협한 것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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