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미도·민진웅, KBS 주말극 `아버지가 이상해`서 호흡
입력 2017-01-09 18: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이미도·민진웅이 '아버지가 이상해'로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최근 KBS2 새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출연을 확정 짓고 현재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다. 먼저 민진웅은 극중 김영철 집안의 장남 변준영으로 분한다. 5년째 9급 공무원시험을 준비 중인 캐릭터.
이미도가 맡은 역할은 해온엔터 아트팀 과장 김유주. 미영(정소민 분)과는 고등학교 동창이자 악연이지만 미영의 오빠인 준영(민진웅)과 러브라인을 형성하게 되면서 꼬일대로 꼬인 인연을 그려가게 된다.
'아버지가 이상해'는 평생 일과 가족밖에 모르고 살아온 근면 성실한 아버지 변한수와 그의 든든한 아내 나영실, 개성만점 4남매 집안에 어느 날 아이돌 출신 배우가 얹혀살며 벌어지는 코믹하고 따뜻한 이야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후속으로 오는 2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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