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골든센츄리, 30억원 규모 트랙터용 타이어 공급 계약
입력 2017-01-09 17:18 

타이어 제조 회사 골든센츄리는 30억원 규모의 트랙터용 타이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골든센츄리의 자회사인 낙양금세기타이어제조유한공사(이하 낙양금세기타이어)는 중국 낙양노통농업장비유한공사(이하 낙양노통농업장비)에 약 29억6800만원 규모의 트랙터 타이어를 공급한다. 이는 지난 2015년 낙양금세기타이어 매출액의 14.8% 수준이다.
골든센츄리 주승화 대표는 "낙양노통농업장비와의 트랙터용 타이어 공급 계약 규모는 작년보다 약 25% 증가했다"며 "앞으로 계약 규모를 늘려 성장세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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