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PC그룹, 창작 캐릭터 `마몬` 활용 신제품 출시
입력 2017-01-09 17:18 

SPC그룹은 '닭의 해'를 맞아 창작 캐릭터 '마몬(MAMON)'을 활용한 제품을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스, 삼립 등 그룹 주요 브랜드에서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또 '행복이 福닭福닭'을 주제로 이벤트를 펼친다고 덧붙였다.
SPC그룹은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소비자들에게 감각 있는 디자인 제품을 제공하는 '디자인 컬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마이 몬스터(My Monster)'라는 의미를 지닌 '마몬'은 신진 아티스트 '두자' 씨가 '아트토이 컬처 2016' 전시에서 선보인 창작 캐릭터로 닭을 연상시키는 모양과 발랄한 색감, 익살스러운 표정이 특징이다.
SPC그룹은 제품 출시를 기념, 오는 31일까지 각 브랜드별로 지정된 22종의 신년 제품 중 하나를 구매하고 해피앱(Happy App)을 제시한 소비자에게 해피포인트와 온라인 스탬프를 제공하는 '해피앱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SPC그룹은 스탬프를 12개 이상 찍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 1등에게 해피포인트 30만포인트를 제공하는 등 총 2000명에게 해피포인트를 제공한다.
또 13일부터 각 브랜드 매장에서 일정금액 이상 구매한 소비자에게 마몬 캐릭터 피규어 스탬프와 100% 경품 당첨 쿠폰을 함께 1000원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경품은 황금 5돈, 케이크 교환권, 음료 교환권 등이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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