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타이탄플랫폼, 웹툰 `눈을 감다` 영상화
입력 2017-01-09 14:32 

디지털 컨텐츠 오픈마켓 '윈벤션'을 운영하는 타이탄플랫폼은 스마트폰 전용 웹툰을 영상화한 웹무비 '눈을 감다'를 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눈을 감다'는 시각 장애인이 엽기적인 연쇄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액션/스릴러물로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되고 있는 웹툰이다. 이번 영상화에는 B1A4의 래퍼 바로가 주연을 맡으며 극중에서 바로를 좋아하는 여고생 역할에 모델 출신 신예 설인아가, 연쇄살인범을 쫓는 카리스마 넘치는 형사역에는 연기파 배우 조영진이 각각 캐스팅됐다.
지난 2일 첫 촬영에 들어갔으며 100% 사전 제작으로 오는 3월 동영상, 웹툰, 이북 플랫폼 윈벤션(winvention.com)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윤재영 타이탄플랫폼 대표이사는 "1인 크리에이터들을 통한 MCN 콘텐츠 등 더욱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로 글로벌 경쟁사 못지 않은 플랫폼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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