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새마을금고 체크카드 전산점검시간에도 사용할 수 있게 돼
입력 2017-01-09 11:01 

7일부터 자정 가까이에 이루어지는 전산시스템 점검시간에도 정상적으로 새마을금고의 MG체크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새마을금고는 '24시간 체크카드 승인 무중단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새마을금고 측은 "심야시간 결제시 회원의 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현재 매일 오후 11시50분부터 다음날 00시20분 중 약 10분 가량의 전산시스템을 점검하면서 이 시간동안 고객들은 새마을금고 체크카드를 쓸 수 없다.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전산시스템 점검시간으로 심야시간 결제가 불편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내부적으로 1년여 간의 준비작업 끝에 서비스를 개시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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