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한금융투자, 안정성 높인 `슈퍼 리자드 ELS` 공모
입력 2017-01-09 10:20 

신한금융투자는 업계 최초로 두 번의 리자드 기회를 제공해 안정성을 강화한 '슈퍼 리자드 ELS(주가연계증권) 13241호'를 13일 오후 1시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슈퍼 리자드 ELS 13241호는 NIKKEI225, HSI,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구조의 3년 만기 상품이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최대 12.00%(연4.00%)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되는 구조이다.
리자드 기회는 1차 조기 상환평가일(6개월), 2차 평가일(12개월)에 두 번이다. 1차 조기상환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더라도 모든 기초자산이 종가 기준으로 최초 기준가격의 85%(리자드배리어)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함께 연 수익률의 두 배인 연 8.00%을 지급받고 조기상환 된다. 2차 평가일에 2차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더라도 모든 기초자산이 종가 기준으로 최초 기준가격의 65%(리자드배리어)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차 리자드 상환 쿠폰율과 동일한 연 8.00%의 수익을 받고 조기상환 된다.
슈퍼 리자드 기존 리자드 ELS 상품이 가입 1년 후에 리자드배리어를 충족할 경우 리자드 쿠폰을 지급하고 청산되었던 것과 달리, 1,2차 조기상환기간에 맞추어 가입 후 6개월과 1년 시점에 두 번의 리자드 상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며, 리자드 쿠폰도 연 8.00% 로 우수하다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최소 가입금액은 1백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과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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