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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로엔뮤직캠프 개최…차세대 K팝스타 멘토링
입력 2017-01-09 10: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국내 대표 종합음악기업 로엔엔터테인먼트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공동 주최, 여성가족부와 카카오 후원으로 이달 8일부터 21일까지 13박14일 동안 경기도 고양시 소재 동양인재개발원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3회 로엔뮤직캠프를 개최한다.
로엔뮤직캠프는 K-POP 스타를 꿈꾸는 재능 있는 청소년들에게 전문 음악 및 댄스 교육, 기본소양함양 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꿈을 지원하는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저작권, 음반기획, 작사 등의 프로그램들이 추가되어 아티스트뿐 아니라 음악산업 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공정하게 선발된 총 30명의 청소년들은 캠프 기간 동안 국내 음악업계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전문 강사진을 통해, 체계적인 트레이닝과 멘토링을 제공받으면서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게 된다.
실제 아티스트와 동일한 환경에서 녹음 및 의상 피팅, 프로필 촬영 등의 현장감 넘치는 체험 커리큘럼도 진행하며, 캠프 막바지에는 참가자들이 준비한 피날레 공연이 펼쳐진다.
캠프 중에는 로엔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가 멘토로 변신, 캠프장을 찾아 강연을 통한 재능기부에 나선다. 지난해엔 가수 허각과 멜로디데이 여은이 각자의 노하우와 조언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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