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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승재-고지용 부자, "아빠 사랑해" 이렇게 귀여워도 돼?
입력 2017-01-09 09:37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 아들 승재의 귀여운 고백이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고지용의 아들 승재가 타고난 친화력으로 만나는 사람마다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승재는 아빠 고지용과 브런치 카페를 가던 중 만난 어른한테 먼저 인사하는가 하면 자기 또래 형한테는 "나 승재야. 같이 놀자"며 친화력을 보였고, 다른 테이블에 가서 "안녕하세요. 이거 먹어도 돼요?"라며 넉살 좋게 인사하는 등 적극적인 면모를 보였다.
또한 승재는 우는 척하는 아빠에서 사랑한다고 고백해 최고 시청률 17.3%(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1.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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