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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6` 크리샤츄 와일드카드로 구사일생…더이상 눈물은 없다
입력 2017-01-09 08: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K팝스타6 화제의 연습생 크리샤 츄가 충격의 탈락을 딛고 심사위원 3인이 건넨 와일드 카드로 부활했다.
크리샤츄는 지난 8일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 3라운드 팀 미션 서바이벌 매치가 끝난 뒤 심사위원 3인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로부터 만장일치에 따른 와일드 카드 자격자로 추가 합격, 4라운드에 진출했다.
앞서 크리샤 츄는 3라운드에서 Mnet ‘프로듀스 101 출신 이수민과 팀을 이뤄 방탄소년단의 ‘피 땀 눈물과 블랙핑크의 ‘불장난을 현란한 춤 솜씨와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소화했음에도 불구, 가사 실수로 안타깝게 탈락한 바 있다.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히던 크리샤 츄의 중도 탈락은 시청자는 물론 심사위원에게도 충격이었다. 이에 심사위원 3인은 매년 출중한 실력을 가진 탈락자를 부활시켰던 와일드 카드를 다시 꺼내 오랜 회의 끝에 크리샤 츄를 추가 합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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