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내일 날씨] 새해 첫날 전국 대체로 맑아…대부분 지역서 '해돋이' 볼 수 있어
입력 2016-12-31 19:46 
사진=MBN


'붉은 닭의 해'인 새해 2017년 첫날은 전국이 대체로 맑아 대부분의 지역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지역별 새해 첫 해돋이 시각은 서울 오전 7시 47분, 인천 오전 7시 48분, 강릉 오전 7시 40분, 서산 오전 7시 47분, 포항 오전 7시 33분, 군산 오전 7시 44분, 울산 오전 7시 32분, 목포 오전 7시 42분, 제주 오전 7시 38분, 해남 오전 7시 40분 등입니다.

기상청은 "일부 서해안과 내륙 지역은 안개가 짙게 끼는 곳도 있다"며 "해돋이를 보러 갈 때 참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아침까지 지표면 온도가 영하로 내려가면서 도로나 교량에서 수증기가 얼어 미끄러운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이날 남부지방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습니다. 하지만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3도,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12도로 예상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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