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도심 고밀도개발로 50만가구 공급 어려워"
입력 2008-01-31 15:05  | 수정 2008-01-31 17:10
새 정부의 도심 고밀도 개발 만으로는 매년 50만 가구의 주택공급이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주택도시연구원은 주택학회 세미나에서 재건축과 재개발 활성화, 용적률 상향으로는 50만가구 주택공급이 힘들다며, 결국 50만 가구 공급을 맞추기 위해서는 신도시 병행 추진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연구원은 또 신혼부부 우선공급제도는 청약가점제의 취지를 훼손할 수 있고, 지분형 분양제도 분양대상과 세금 감면 혜택 등 기준을 명확히 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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