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당선인 "영어로 영어교육 당연"
입력 2008-01-31 09:45  | 수정 2008-01-31 15:15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논란이 있더라도 영어 공교육 강화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명박 당선인은 오늘 인수위원회 간사회의에 참석해 "영어로 영어수업을 하는 것은 기본이고 당연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당선인은 빠르게 변하는 과정에는 항상 반대가 있기 마련이라며, "인수위가 원칙을 정하면 새 정부가 치밀하게 계획을 짜 집행하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외국을 다녀보면 영어를 얼마나 하느냐에 따라 일자리와 소득이 결정된다"며 "이같은 현실을 받아들이고 우리 아이들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올라서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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