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회창 차남 이수연씨, 서정우 변호사 출국금지
입력 2008-01-28 21:45  | 수정 2008-01-28 21:45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차남 이수연 씨와 이 전 총재의 측근인 서정우 변호사가 최근 출국 금지됐습니다.
이들은 검찰이 이 전 총재의 대선자금 잔금을 재조사하는 과정에서 이수연 씨의 친구 정 모 씨가 중국으로 출국한 것과 관련해 출금 조지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친구 정 씨는 지난 2002년 서변호사의 부탁으로 삼성으로부터 받은 국민주택 7억 5천만원 어치를 현금 5억원에 사들인 것이 밝혀져 검찰의 수사선상에 오른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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