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난해 서울 아파트 거래량 50% 급감
입력 2008-01-27 11:45  | 수정 2008-01-28 08:54
지난해 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 등 부동산 규제정책의 영향으로 서울시내 아파트 거래량이 전년의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습니다.
건설교통부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내 아파트 거래량은 9만 7천여건으로 2006년의 18만 9천여건보다 48.6% 급감했으며, 연립과 단독주택도 전년보다 36.2%와 34.1% 각각 줄었습니다.
25개 자치구별로는 양천이 52.5% 감소했으며, 성동이 49.8%, 노원이 44.9%, 광진과 강서, 서초 등 40% 안팎의 감소율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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