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대 연기금 주식시장 매수실탄 23조원
입력 2008-01-27 09:05  | 수정 2008-01-27 09:05
주식시장이 해외발 악재로 고전하는 가운데 국내 연기금들이 최대 23조원의 매수실탄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사학연금관리공단, 공무원연금기금 등 3대 연기금과 우체국보험적립금은 주식시장이 하반기부터 반등 국면으로 전환할 것으로 보고 증시가 최저점에 도달하면 공격적으로 주식을 사들이겠다는 전략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연기금 관계자들은 국내증시가 상반기 중에 기업 실적 부진과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문제로 약세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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