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호영 특검, 이상은 씨 이번주 소환
입력 2008-01-27 04:40  | 수정 2008-01-27 10:43
이명박 대통령당선인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정호영 특별검사팀은 서울 도곡동 땅과 다스 소유주인 이 당선인의 맏형 이상은 씨와 처남 김재정 씨를 이번주에 소환조사하기로 했습니다.
특검팀 관계자는 '김재정ㆍ이상은 씨에게 소환 통보를 했느냐'는 질문에, 이들 두 사람을 포함해 이번 사건과 관련된 중요 참고인들을 본격적으로 부를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조만간 김 씨와 이 씨는 물론 이들의 재산관리인으로 알려진 이영배ㆍ이병모 씨, 또 김성우 다스 대표 등 이 당선인의 부동산 등 재산 차명보유 의혹을 밝혀줄 핵심 참고인 소환이 잇따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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