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정치테마주 신고 보상금 최고 20억
입력 2016-11-30 17:46 
금융감독원이 내년 2월까지 정치테마주 집중 제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정치테마주들이 기승을 부리자 단속을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 금감원은 일반인들이 허위 사실이나 풍문을 유포해 테마주를 만들고 시세를 조종한 행위를 신고하면 포상금도 지급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정치테마주 관련 제보가 불공정거래를 적발하는 결정적 증거로 채택되면 최대 20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배미정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