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선강퉁 최고 유망업종은 헬스케어·전기차·산업자동화”
입력 2016-11-30 14:40 

선강퉁 투자시 가장 유망한 업종으로 헬스케어가 꼽혔다.
30일 신한금융투자가 PB 100명을 대상으로 해외투자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실시한 결과 ‘선강퉁 투자시 가장 유망한 업종으로 헬스케어(27%)가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기차(19%), 산업자동화·로봇(13%), IT S/W(10%), 환경(10%) 등이 뒤를 이었다.
선강퉁 투자시 특히 유의해야 할 점으로는 ‘중국 당국의 산업육성정책(42%)을 꼽은 PB가 가장 많았다. ‘위안화 환율 전망(29%), ‘중국 성장률 전망(19%), ‘시장 운영시간·수수료·세제 등 제도(9%)에 대해서도 충분히 숙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기온창 신한금융투자 투자자산전략부장은 국내 경제가 장기 저성장·저금리 국면에 접어들면서 성장성을 갖춘 지역과 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현 시점에서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때 해외자산의 비중을 늘리는 것은 필수적이다”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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