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1월 21일 MBN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6-11-21 19:40  | 수정 2016-11-21 19:52
▶ 야권 '탄핵' 당론 확정…본격 절차 돌입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대통령 탄핵' 추진을 당론으로 확정했습니다. 탄핵안 가결을 위해 새누리당 비박계와도 협의하고 시민 사회와 소통하는 등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 '장시호·김종 구속' 오늘 밤 결정
최순실 씨와 함께 문화체육계 비리에 연루된 조카 장시호 씨, 그리고 김종 전 문체부 차관에 대한 구속 여부가 오늘 밤 결정됩니다.

▶[단독] "대통령이 회의 후 CJ 외압 지시"
박근혜 대통령이 CJ 이미경 부회장의 퇴진을 직접 지시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검찰은 2013년 7월, 대통령이 조원동 전 수석을 직접 불러 압박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 박태환 "무서웠다" 손연재 '특혜 의혹'
박태환 선수는 김종 전 문체부 차관의 올림픽 포기 외압에 대해 "무서웠지만, 올림픽 생각만 했다"고 당시 심경을 밝혔습니다. 늘품체조 시연회에 참석한 손연재 선수는 특혜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 '고고병원성 AI' 확산 수도권 위협
중국에서 9명의 사망자를 낸 '고고병원성 AI'가 국내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남과 충북에 이어 경기도 양주의 농가에서도 의심신고가 접수돼 수도권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 '차량 흠집 조작' 보험금 타낸 880명 적발
일부러 차량에 흠집을 내고 사고가 났다며 도색을 하는 방식으로 부당하게 보험금을 타낸 운전자 880여 명이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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