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증시 이틀간 520조원 증발
입력 2008-01-23 13:35  | 수정 2008-01-23 15:16
중국 증시가 지난 이틀간의 폭락으로 시가총액 4조위안, 약 520조원이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어제(22일) 355포인트가 빠지면서 사상 최대의 하락폭을 기록했고 선전증시와 함께 약 1천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미국발 서브프라임 사태의 여파에다 중국의 2대 보험사인 핑안보험의 자금 고갈 소식 등이 큰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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