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수출입은행, 1억1천만달러 페소화 채권 발행
입력 2008-01-23 11:45  | 수정 2008-01-23 11:45
수출입은행은 미화 1억천만달러 규모의 멕시코 페소화 채권을 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발행금리는 리보 금리보다 0.098%포인트 높은 수준으로, 지난해 10월 발행했던 페소화 채권보다 금리가 조금 높아졌습니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국제 금융시장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 틈새시장을 활용해 미국 달러 시장보다 낮은 금리로 채권을 발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수출입은행은 앞으로도 비 달러화 시장을 공략하는 등 외화조달시장 다변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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