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군·정치 출신 공기업사장 경영 최하
입력 2008-01-23 10:25  | 수정 2008-01-23 13:19
정치인과 군인 출신 공기업 사장의 경영성적이 가장 낮고, 내부자의 성적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려대 행정학과 김헌 씨는 한국행정학회에 제출한 논문에서, 내부 승진자의 경영평균 점수는 83.7점으로 가장 높고 군과 정치인 출신이 79점으로 가장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김헌 씨는 해당 기관에 대한 경험이 없는 사람은 업무파악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경영성과가 좋지 않다며, 낙하산 인사의 관행이 고쳐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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