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한구 "인수합병 방어책 2월 국회서 처리"
입력 2008-01-23 10:15  | 수정 2008-01-23 10:15
이한구 한나라당 정책위 의장은 2월 임시국회에서 "출자총액 제한을 풀고, 인수합병 방어책도 조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대기업 총수와 가족들이 도덕적 문제가 아니라 법적으로 잘못을 저지르는 것은 고쳐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토지문제에 대해선 "그린벨트를 풀고, 군사제한 구역을 해제하고 상당 부분 농지도 전용해 필요한 산업 용지를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한구 의장은 오늘 한 강연에 참석해 "서민 주택이나 실버타운 용지 등도 공급해 쓸 수 있는 토지 가격이 오르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금산분리 문제에 대해선 "은행권의 비중이 크기 때문에 제 2금융권의 금산분리보다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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