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원 폭설로 고립 노인들 불편 커져
입력 2008-01-23 06:50  | 수정 2008-01-23 06:50
강원 태백지역에 폭설이 계속되면서 눈 속에 파묻혀 고립생활의 불편을 겪는 산간마을 주민들이 늘고 있습니다.
다행히 거센 눈발이 주춤하면서 제설작업도 본격화되고 있지만 노인들만 살고 있는 산간 마을의 불편은 시간이 갈 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눈밭에 갇히는 노인들이 늘자 마을 청년들이 농기계를 동원해 진입로 트기에 나서고 있지만 노인들의 외로움과 불편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