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피 지수, 100포인트 급락
입력 2008-01-22 13:55  | 수정 2008-01-22 13:55
코스피 지수가 장중 100포인트 넘게 하락하며 1,590선으로 추락했습니다.
선물이 5% 이상 급락하면 발동되는 사이드카가 코스피, 코스닥 두시장에서 올들어 처음으로 발동됐습니다.
이에따라 유가증권시장의 시가총액이 8개월만에 처음으로 700조원대로 감소했습니다.
오후 1시 4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어제보다 6% 안팎 하락하면서 1,500선으로 밀려났습니다.

어제와 오늘 이틀동안 허공으로 사라진 시가총액만 72조원에 달합니다.
코스피지수는 올들어서만 300포인트 가까이 떨어졌고 시가총액도 134조원이 증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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