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투자확대 계속하면 7% 성장 가능"
입력 2008-01-22 10:50  | 수정 2008-01-22 13:46
삼성경제연구소는 소비와 투자확대를 통해 성장세가 계속 좋아지면 새정부가 공약으로 제시한 7% 성장이 불가능하지는 않다고 밝혔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의 장재철 수석연구원은 오늘 영문저널 '세리 쿼털리' 창간기념회에서 'MB노믹스 시대가 시작된다'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장재철 연구원은 한국경제의 현 잠재성장률은 4.8% 밖에 안되지만, 투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자본축적을 계속해 나가면 성장의 한계가 늘어나게 되기 때문에 충분히 7% 성장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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