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설 연휴, 최대 해외여행객 몰려
입력 2008-01-22 07:10  | 수정 2008-01-22 09:40
설 연휴에 징검다리 휴일로 최대 9일까지 쉬면서 명절 사상 최대 규모의 해외 여행객이 몰릴 전망입니다.
하나투어가 어제까지 예약받은 설 연휴 해외 여행객은 2만 2천 4백여명으로, 지난해 설 연휴보다 80퍼센트 이상 늘었습니다.
그동안 명절때 하나투어를 이용한 해외여행객이 사흘 연휴 기준으로 1만명 선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설 연휴 여행객이 사상 최대인 셈입니다.
이달 말까지 예약을 받으면 3만명에 달할 것으로 보여 설 연휴에 인천공항은 북새통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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