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공화당 주자들 플로리다 대격전 예고
입력 2008-01-22 03:35  | 수정 2008-01-22 03:35
이제까지 치러진 2008 미 대선 경선전인 코커스와 프라이머리에서 승리를 나눠가진 공화당 대선 주자들이 플로리다주에서 대격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선별적인 선거운동 전략을 구사했던 공화당의 주요 후보들이 오는 29일 열리는 플로리다주 예비경선을 앞두고 모두 총력전 체제로 전환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존 매케인 상원의원과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 마이크 허커비 전 아칸소 주지사 등 주요 후보들이 모두 모여 총력전을 펼치는 것은 당 내 경선이 시작된 이후 이번이 처음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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