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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또 5천만원 기부…저소득층과 노인 위해
입력 2016-11-14 13:21  | 수정 2016-11-15 17: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박해진이 최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저소득층과 노인들을 위해 써 달라며 내놓은 성금이다. 연탄은행과 쪽방 상담소, 쪽방 거주민 지원기관을 통해 서울시 저소득층 월동난방비(난방물품)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해진은 2011년부터 기부에 앞장 서 오고 있다. 지난 6년간 11억원이 넘는 돈을 기부했다. 박해진은 2011년 일본 지진피해돕기 성금, 아동복지센터 물품 기증과 2013년 개포동 구룡마을에 1억원 상당의 생필품 지원 및 연탄 나르기, 2014년 세월호 사고 관련 기부, 어린이 재활 병원 건립기금, 개포동 구룡 마을 화재 복구 지원(장례비 및 생활비) 뿐만 아니라 구룡마을 노인복지센터에 1억원을 기부했다. 또한 2014년 8월 부산 수해 피해자들에게도 1억원을 전달했다.
이 외에도 2015년 사랑의 열매에 1억원을 전했고, 지난 4월 팬미팅 중국 생중계 수익금 전액을 상해 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또, 경주 지진 피해에도 5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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