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체험형 안전교육을 통한 행복한 육아 실현
입력 2016-11-14 12:54 
영·유아 안전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식 (좌 이남정 센터장 우 박향원회장)


영·유아와 부모의 행복한 미래를 실현하기 위한 안전교육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사)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회장 박향원)와 서울특별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남정)가 지난 8일 서울특별시육아종합지원센터 4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특별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 어린이집 지원·관리 및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 보육컨설팅, 교직원 상담, 학부모 상담 등 지역 내 원스톱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사)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는 유치원, 초·중·고, 성인, 장애우등을 대상으로 자체 배출한 재난안전지도사를 통해 재난을 대비 한 찾아가는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첨단 체험 장비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체험교육의 극대화를 위해 VR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내년 상반기부터 각 학교 및 기관에서 모션을 통한 실질적인 체험교육이 이루어 질 전망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영·유아 , 보육교사, 조리사 및 학부모를 위한 안전교육 프로그램 마련 및 시행, 영·유아 안전교육사업 전개, 콘텐츠 개발 등 안전을 위한 교육이 체계적이고 현실적인 내용으로 발전되길 양 기관은 기대하고 있다.

이남정센터장은 이번 안전교육협회와 협약을 통해 서울시 안전보육 및 육아를 위해 더욱 힘쓸 예정이며,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및 학부모대상 교육시 협회와 협력을 통해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하고자 한다. 센터는 서울시의 건강하고 행복한 보육 및 육아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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