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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슬옹, 데뷔 8년 만에 단독 콘서트 개최…“팬들에게 보답”
입력 2016-11-14 11: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임슬옹이 데뷔 8년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오는 12월9일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임슬옹이 ‘더 모먼트 오브 슬옹(THE MOMENT OF SEULONG 1st Concert)를 개최한다.
부드러우면서도 감미로운 음색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임슬옹이 데뷔 이후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 8년의 순간 동안 한결 같은 마음으로 응원해주며 꾸준히 임슬옹의 음악을 사랑해준 팬들에게 그간 받은 감사한 마음을 보답할 예정이다.
최근 SM스테이션을 통해 공개한 듀엣 곡 ‘이별을 배웠어로 음원 차트를 장악한 임슬옹은 조이, 아이유, 보미, 윤현상 등 스타들의 콜라보 보컬리스트로서 명색을 지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임슬옹만의 음악관이 가미된 음악들을 꾸준히 발표하며 음악 팬들을 형성해 2AM 활동과는 또 다른 면모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플로어 올스탠딩으로 꾸며 독보적인 음색의 보컬리스트답게 목소리 하나만으로 팬들을 포근히 감쌀 뿐만 아니라 임슬옹이 직접 섭외한 초특급 게스트까지 출격을 예고, 생애 첫 단독 콘서트인만큼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
이에 소속사 측은 데뷔 이후 8년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분들과 임슬옹의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팬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데뷔 이후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 그간 발표한 다양한 음악들을 한 번에 들을 수 있는 공연을 만들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그가 지닌 짙은 감성으로 팬들과 음악적 소통을 나누기 위해 많은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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