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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YG패밀리 됐다…차승원·강동원·이종석과 한솥밥
입력 2016-11-14 09: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배우 김새론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식 발표했다.
YG 측은 "탄탄한 연기력과 개성 있는 매력을 고루 갖춘 배우 김새론 양과 한 식구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다방면에서 그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새론은 지난 7월 종영한 JTBC ‘마녀보감을 통해 성인 연기자로서 성공적인 도약기를 거쳤다. 이미 역량이 검증된 그는 YG의 글로벌 매니지먼트 체계 아래 배우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새론은 2010년 최고의 영화 ‘아저씨에서 당시 10세 나이가 믿기지 않는 연기력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그는 영화 ‘이웃사람(2012), ‘바비(2012) 등에 출연해 충무로 마스코트로 자리매김했다.
김새론은 ‘제19회 부일영화상 신인여자연기상, ‘제8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신인여우상, ‘제35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휩쓸었다. 드라마로 주 무대를 옮긴 뒤에도 '여왕의 교실'로 ‘2013 MBC 연기대상 아역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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