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5개 은행장들 "방카, 정치논리로 풀지말라"
입력 2008-01-21 11:05  | 수정 2008-01-21 13:54
은행에서 자동차보험 등을 판매하는 방카슈랑스 4단계 시행과 관련해 정치권이 중지 움직임을 보이자 은행업계가 강력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15개 시중 은행장들은 오늘 오전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정치권이 4월 총선 표를 의식해 보험업계의 주장을 수용했다며, 금융문제는 금융논리로 풀어야지 정치논리로 풀어서는 안된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은행장들은 방카슈랑스를 확대하면 설계사들의 대량 실직사태가 우려된다는 보험업계의 주장은 과장된 것이고, 오히려 보험료 인하 효과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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