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특검, 배호원 삼성증권 사장 소환
입력 2008-01-21 10:25  | 수정 2008-01-21 15:22
삼성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조준웅 특별검사팀은 비자금 조성ㆍ관리에 관여한 핵심 인물 중 한 명으로 알려진 배호원 삼성증권 사장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해 조사 중입니다.
배 사장은 오늘 오전 10시쯤 한남동 특검 사무실에 나와 기자들의 질문에는 응답하지 않은 채 8층 조사실로 들어갔으며 변호인 1명과 동행했습니다.
배 사장은 그룹 비서실에서 10년 간 재무 담당자로 일했으며, 삼성생명 기획관리실장과 부사장 등을 거쳐 2004년부터 삼성증권 사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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