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추위 속 수도권·경남 건조주의보
입력 2008-01-18 11:25  | 수정 2008-01-18 11:25
매서운 날씨가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경남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까지 발령됐다고 합니다.
보도국 연결해 날씨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강영구기자!!


네, 보도국입니다.


[앵커]
언제쯤 이번 추위가 물러가겠습니까.

[기자]
네, 나흘 동안 기세를 떨친 동장군이 내일 낮부터 물러가겠습니다.

오늘도 추웠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8.6도까지 떨어지는 등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역별 최저 기온을 살펴보면 대관령이 영하 20.2도로 최저치를 기록했고, 철원 영하 16도, 춘천 영하 13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낮기온도 서울이 영하 1도에 머무는 등 전국이 영하 1도에서 영상 7도 사이에 머물겠습니다.

또 오늘 새벽 4시반을 기해 서울과 경기남부, 부산과 대구, 경남 남부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각별히 화재 예방에 주의가 요구되는 부분입니다.

주말에는 일요일과 월요일사이 전국에 다소 많은 눈이 내린 뒤 다음 주 중반에 또 한차례 추위가 찾아올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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