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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테디 손잡고 또 한 번 일 낼까
입력 2016-10-28 18: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11월 1일 전격 컴백하는 가운데 YG엔터테인머트 메인 프로듀서 테디가 또 한 번 블랙핑크를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28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두 번째 싱글 ‘SQUARE TWO 더블 타이틀곡 ‘불장난과 ‘STAY는 테디가 프로듀싱한 곡이다. 데뷔 싱글 더블 타이틀곡 ‘휘파람과 ‘붐바야에 이어 다시 테디의 손을 잡고 컴백하는 것.
테디는 블랙핑크의 데뷔 싱글 ‘SQUARE ONE부터 오는 11월 1일 공개되는 ‘SQUARE TWO까지 모든 곡에 작사, 작곡을 맡아 전곡에 참여하며 메인 프로듀서 역할을 맡고 있다.
지난 7년간 2NE1의 메인 프로듀서로 활동했던 테디의 이력을 떠올려볼 때 이제 걸음마를 시작한 신인 블랙핑크로서는 가장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셈이라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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