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상선, 한진해운 미주노선 영업망 인수의향서 제출
입력 2016-10-28 16:45 

현대상선은 한진해운 미주노선 영업망 인수전에 참여하기로 하고 28일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고 이날 밝혔다.
현대상선은 다음달 4일까지 예비실사를 한 뒤 본입찰 참여 여부를 결정한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현재 중장기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문업체들의 컨설팅을 받는 중”이라며 한진해운의 자산 인수와 인력 흡수를 포함한 다각적인 경쟁력 강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법원에 따르면 현대상선 외 중견기업인 SM(삼라마이더스)그룹 등도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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