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28일 한국 MICE협회와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MICE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제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our), 박람회(Convention), 이벤트 및 전시(Event & Exhibition)를 뜻하는 MICE산업은 숙박, 관광, 음식업 등 연계산업에 대한 파급효과가 크고 일반관광업보다 수익성이 높아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분류된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MICE기업을 위한 대출금리와 환율을 우대해주고 인수합병(M&A) 자문과 컨설팅 등 비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MICE산업 발전을 위한 신규 사업도 한국MICE협회와 함께 개발하기로 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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