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안철수 “비서실장·총리 책임지고 당장 사퇴해야”
입력 2016-10-28 11:42 

국민의당 안철수 전 상임대표가 28일 최순실 사태를 수습하지 않으면 강제로 수습될 것”이라며 비서실장과 총리는 당장 그만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 전 대표는 이날 광주를 찾아 어르신한마당축제 특강을 진행하기에 앞서 정부와 국민께 드리는 짧은 성명을 준비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전 대표는 국민과 함께 이 나라 정의를 지키고 민주공화국 시민으로서 부끄럼 없이 당당한 대한민국 만들기 위해 제가 가진 모든 힘을 쏟겠다”며 성명을 마무리했다.
1박 2일 광주와 전남을 찾은 안 전 대표는 오후에는 해남에서 내일포럼 초청 강연을 이어간다. 29일 일정은 비공개로 소화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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